[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제모델총연합회는 28일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엔(UN)평화 친선홍보대사로 활약할 ‘제4회 2019 UN평화모델 광주·전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모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UN평화모델광주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선발대회는 미시즈부(30세~49세), 시니어부(50세 이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UN평화모델 시상식 모습 [사진=전경훈 기자] |
이날 행사는 환영사와 인사말, 가수 헤라의 축하공연과 탤런드 김애경의 축하인사와 모델 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미시즈부문 △김점애 대상 △김현실 금상 △전영애 은상 △조미희 동상 △김정순 장려상 △문소리 장려상 △김병수 포토제닉상 △공세경 인기상, 시니어부문은 △이오순 금상 △한성택 은상 △신미숙 동상 △이병문 장려상 △양재식 우정상 △김진희 우정상 △최근호 포토제닉상 △김보라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역예선으로 선발된 후보들은 UN평화의날인 10월 2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수상자 전원은 UN평화친선홍보대사 증서를 받고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밖에 국내 연예계와 모델, 가수, 배우, 브랜드 행사 패션쇼 및 CF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및 에이전시 홍보에도 캐스팅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UN평화모델 대상에 수상한 김점애씨는 “UN평화모델 광주·전남 지역 예선 대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홍보위원으로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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