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콘텐츠 향유 확대 일환…부천아트벙커 행사장 방문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7일~7월 7일) 기간 동안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국민 누구나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대안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전시에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덴마크는 문화부 간 MOU 체결을 통해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하였다. 2019.05.22 pangbin@newspim.com |
국민의 실감형 콘텐츠 향유 확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석 작가의 공상과학 웹툰 '조의 영역'을 가상현실, 증강현실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의 영역' 실감형 콘텐츠는 (주)덱스터스튜디오(대표 류춘호)와 (주)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이 공동 제작했으며 올해 선댄스영화제 뉴프론티어 부문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실감형 콘텐츠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박양우 장관은 27일 부천영화제 개막일에 부천아트벙커 행사장을 방문해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한다.
한편 박 장관은 오는 29일 그간 문체부 대표 SNS의 '주간 문화예보' 콘텐츠에서 문화예보관으로 활약해온 기상캐스터 이세라에 감사패를, 새롭게 SNS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연기자 권혁수와 기상캐스터 오수진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다.
박 장관은 감사패 및 위촉장과 함께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7월 12~28일)의 개최를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회 마스코트 인형(수리, 달이)을 SNS 홍보대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문체부 전병극 대변인은 "이번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와 SNS 홍보대사 위촉은 정부 정책을 다양한 세대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시도"라며 "국민에게 정책 정보를 더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고 신선한 디지털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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