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까지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특별전시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가 다음달 28일까지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인 이창종 작가의 '금강의 신록'과 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수상작인 김강녹 작가의 '숲속 자연음악회' 등 6점의 수상작을 포함해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 [사진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
환경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 경연 무대인 환경사랑사진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사진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심사를 맡은 석동률 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자연을 주제로 한 다른 사진제에서 충분히 수상했을 작품들이 적지 않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면서 “다음달 28일까지 전시가 계속되는만큼 강원도 청정휴가지에서 환경사진을 감상하며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