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희망곡성청년파트너 회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7기 1년에 대한 청년정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논의했다.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군수와의 간담회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곡성군] |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청년 일자리, 주거, 자녀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제안들에 대해 관련 부서의 실무적 검토를 거쳐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다양한 청년 공감 정책들을 발굴하는 등 청년이 행복한 곡성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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