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개월 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160명이다.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시간당 9590원)을 적용한다.
희망을 신청하는 시민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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