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알리바바 그룹의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6.18 쇼핑 페스티벌’은 중국 최대 유통 그룹인 알리바바가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로 올해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자료=AHC] |
AHC는 행사 시작 당일 정오 기준, Top 순위에 빠르게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받기 시작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Top 1위를 달성했다. 전체 뷰티 브랜드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AHC는 2017년, 2018년 중국 광군제에서도 티몰 국제관 한국 뷰티 브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AHC 관계자는 “이번 6.18 쇼핑 페스티벌을 통해 AHC의 브랜드 파워,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AHC만의 브랜드 가치와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달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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