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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국회 토론회] 시진핑 방북, 한반도 새로운 전기 맞나

기사입력 : 2019년06월24일 07:30

최종수정 : 2019년06월24일 07:30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국회 한반도평화번영포럼(박병석 의원실), 시진핑 방북, 한반도 새로운 전기 맞나?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 (오전 7시 30분,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211호)

▲권미혁 의원실, 권칠승 의원실, 김경협 의원실, 세금 낭비 없는 버스준공영제 해법 찾다!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 (오전 10시~오후12시, 국회도서관 강당)

▲김영호 의원실, 소방청, 화재안전 기술기준 개발·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신설 입법공청회 (오전 10시~오후 1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

▲일제잔재문화청산특별위원회(장정숙 의원실), 민주평화연구원, 아직도 삼베수의로 모실 생각이십니까? 청산해야 할 생활 속의 일제잔재 - 상례문화 (오후 2시,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김영주 의원실, 영등포 사회적경제를 위한 성장지원센터의 역할 (오후 2시, 기타)

▲홍일표 의원실, 한정애 의원실, 이정미 의원실, 국회기후변화포럼,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 2050 비전을 논하다! (오후 2시~오후 4시 30분)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 포럼(오제세 의원실, 이종구 의원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모색 : 제6회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포럼 공개토론회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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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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