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승주 기자 =김진규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이 시민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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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진규 부의장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인천 서구 검암동의 상가 건물(4층짜리) 주차장에서 주차문제로 항의한 A씨를 밀치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로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했다.
김 부의장은 인천 서구 검암·경서 을지로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건물을 찾았다 A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진규 부의장을 조만간 소환해 정확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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