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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래동 ‘붉은 수돗물’ 식수사용중단...여전히 ‘원인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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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문래동 4~6가 1300여 시대 식수사용중단 권고
20일 붉은 수돗물 발생, 원인분석 후 대책마련 방침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염물질 유입으로 ‘붉은 수돗물’이 발생한 영등포구 문래동 4~6가 일대 아파트 1314세대에 수돗물 식수 사용 중단 권고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염물질 유입으로 ‘붉은 수돗물’이 발생한 영등포구 문래동 4~6가 일대 아파트 1314세대에 수돗물 식수 사용 중단 권고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문래동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박원순 시장. [사진=서울시]

이번 사태는 20일 오후 문래동 지역에서 ‘적수’ 발생 민원이 6건 접수되면 시작됐다. 현장조사 결과 3곳에서 탁수가 검사됐으며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장 현장 지휘 하에 현장대응을 진행중이다.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준치를 초과한 물은 생활용수로만 사용토록 안내하고 음용수는 충분한 양의 병물 아리수와 물차를 지원중이며 아파트 저수조 물은 퇴수하고 전문 청소업체를 투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박원순 시장 역시 21일 새벽 0시 10분경 현장을 방문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기도 했다.

식수 사용 중단 권고가 내려졌지만 문래동 붉은 수돗물 발생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서울시는 원인파악을 끝내는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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