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부터 11월까지 12회 맞춤형 교육 진행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년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시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양성과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총 12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농장경영 우수사례 발표와 이를 통한 농업 현장에서의 해결방안 공유의 시간,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장운영 경영 전략, 선도농업 현장견학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교육 모습 [사진=광주광역시] |
특히 청년농업인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영농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에 중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에 대한 주도적 체계 확립과 동기 부여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혜경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에 대한 동기 부여와 서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