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장흥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출신 교수회와 군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흥교수회 군정발전 간담회 모습 [사진=장흥군] |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교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남대 이칠우 교수를 비롯해 1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부서장들이 배석해 군정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흥교수회는 장흥군 출신 교수들로 이뤄진 모임으로 지난 2016년 8월 창립됐다.
이날 장흥교수회 회원들은 군정 역점 추진사업 설명을 들은 후, 스포츠 관광산업과 AI 증강시설을 개설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제안을 남겼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출신 교수님들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향 장흥을 위해 해주신 소중한 말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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