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0만원, 영상·음원 제작 및 유통지원, 방송 출연 기회 제공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더아이콘티비가 공동주관하는 ‘인디스땅스 2019’가 다음 달 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 2019’는 전국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팀이라면 거주지나 연령,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
특히 콘텐츠진흥원은 젊은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의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전 세계에 배포하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 ‘더아이콘티비’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우승팀을 대상으로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인디스땅스 2019’는 이번 달 참가 모집을 시작해 영상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내 지역에서 오리엔테이션(다음 달 7일 예정)을 진행, 예선과 본선 등 총 5회의 공연 무대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우승팀을 발표한다.
특히 오는 9월과 10월에 총 3번 진행되는 본선 TOP5 무대는 유명 게스트 출연 및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와 연계한 공연 등으로 더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더아이콘티비의 뮤직비디오 제작지원, 음원 제작 및 유통, MBC Plus, OBS 경인방송 출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선에 진출 TOP5 뮤지션들은 경기뮤직컨퍼런스 쇼케이스 무대 등 기획공연에 참여를 지원해 원활한 음악 활동을 돕는다.
참가 신청은 유튜브에 자작곡 실연 동영상을 업로드한 후, 다음 달 3일까지 유튜브 동영상 링크를 온라인 신청페이지에 기입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페이지 주소는 ‘인디스땅스 2019’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디스땅스 2019’ 공연 일정과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