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컬처웍스가 ‘해피앤딩(Happy Anding) 스타체어’ 조인성 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조인성의 대표작 ‘더 킹’(2016) 상영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가졌다.
스타체어는 조인성의 이름 이니셜에서 따온 J와 생일 7을 합친 좌석번호 J7에 마련됐다. 지정된 좌석에는 배우와 영화명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 동안의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사진=롯데컬처웍스] |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온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조인성이 직접 선정한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 복지와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인성 외에도 ‘더 킹’의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영화 콘텐츠 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 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준 조인성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들 덕분에 스타체어 네 번째 자리 역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될 스타체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으로 4회차를 맞이한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GV에 기부를 결합한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화배우와 관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