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세계푸드가 대표적 보양음식인 오리불고기를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는 ‘오리 간장불고기’와 ‘오리 고추장불고기’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웰빙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높은 항산화력을 가진 흑마늘을 가미해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낸 보양 간편식이다.
또한 사과, 배, 키위, 양파, 마늘, 생강 등을 배합한 특제 양념에 재워내 잡내를 없애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인 분량으로 소포장 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조리 후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장점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충분히 해동한 오리불고기 제품을 기름을 살짝 두른 프라이팬에 놓은 후 중불로 약 5~7분간 잘 저어가며 조리하면 된다.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은 오는 19일 신세계TV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총 17팩(간장맛 200g x 9팩, 고추장맛 200g x 8팩)으로 구성된 세트가 5만 9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 음식으로 오리 불고기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휴가철 여행지에서 손쉽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양념육 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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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사진=신세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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