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스마트폰 풀스크린 대세"...수화기 없애고 '화면으로 통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풀스크린' 대세로 떠오르면서 화면 비중 높이기 위한 시도
삼성전자, 갤럭시A60이어 갤럭시M40에 수화기 없애
LG전자 G8, 디스플레이 자체가 스피커 역할 담당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스마트폰 풀스크린이 대세다. 전면 디스플레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셀피 카메라 구멍만 남기는 노치·홀 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 팝업 카메라로 셀피 카메라를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스마트폰 상단에 있는 수화기까지 없애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인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M40에 수화기를 없애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화하는 스크린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사진=삼성전자 인도법인 홈페이지]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 인도에서 출시 예정인 갤럭시M40에는 수화기가 없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스크린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수화기 역할을 디스플레이가 하도록 했다. 

스크린 사운드 기술은 디스플레이 뒤에 수화기 역할을 하는 기능을 넣은 것이다. 통화 방법은 기존과 같지만 스마트폰 가장 윗부분이 아닌 디스플레이 상단부에 귀를 갖다 대야 한다. 

이는 지난달 중국에 출시된 갤럭시A60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 화면에서 통화 소리를 들어야 하는 다소 어색한(?) 방식이 처음 도입된 제품임에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사전판매에서 모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출시 예정인 갤럭시A80에도 스크린 사운드를 적용했다. 갤럭시A80은 셀피 카메라를 없애고 팝업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진정한 풀스크린을 구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풀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 이를 구현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다"며 "조금씩 적용 제품들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화기를 없애는 시도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나 중국 제품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G8에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을 적용하면서 수화기를 없앴다.

삼성전자와 다른 점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스피커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통화시 화면 어느 부분에 귀를 갖다 대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중국 비보도 셀피 카메라 기능을 하는 팝업 카메라와 LG전자의 CSO와 비슷하게 디스플레이가 스피커 역할을 하는 기능들을 담은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기술들은 풀스크린 구현을 위한 초기 실험적인 시도로 당분간 일부 제품에서만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스크린 사운드 경우에는 당분간 갤럭시A 시리즈나 갤럭시M처럼 중저가폰 라인업을 중심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인 통화 역할을 수화기가 아닌 디스플레이가 수행하는 것이 아직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적용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LG전자 역시 CSO를 G8 이외 제품에 적용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풀스크린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다만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방식들의 경우 소비자들이 적용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 주요 제품보다는 중저가 제품들을 중심으로 적용되다 차츰 확산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