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7일부터 포천도시공사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로고 [사진=포천시설관리공단] |
포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1월 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한 후 지난 6월 등기 인가를 마쳤다.
기존 운영사업인 반월아트홀, 산정호수, 종합운동장 등 14개 사업장을 유지하고, 개발사업본부 내 개발계획팀과 개발사업팀을 신설, 3본부 8팀으로 재출범한다.
출범식은 17일 오후 4시에 포천도시공사 본청(현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본청)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후 반월아트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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