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는 13일 장마와 휴가철 대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이사천 등에서 인명구조함 1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한 인명구조함 주변의 환경정리 및 구명환, 구명조끼, 유도로프, 호각 등 내부 적재비품의 확인·점검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인명구조함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순천소방서] |
이은식 센터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시 인명구조함의 장비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시설로 인명구조함 장비 유지·관리에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분실·훼손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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