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공감...농협생명 우수고객 40여명 초청, 다양한 체험활동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NH농협생명이 11일 서울·수도권 거주 농협생명 4060 우수고객 40여명을 초청, 경기도 양평군 별내체험마을을 찾았다. 이번 초청행사는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 고객들은 느타리버섯 수확과 전통 장 만들기 체험, 들기름 짜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물머리 등 지역명소 탐방을 통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도 경험했다.
NH농협생명의 우수고객 초청행사는 올해 6월 경기 양평 별내체험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260여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된다. 각 행사는 체험 마을 농산물 수확과 전통먹거리 체험, 생태 탐방 등 농촌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서울 거주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도농협동연수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인의 바쁜 일상속에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가소득 5천만원, 보장자산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잊고 있던 농촌의 포근함을 떠올릴 수 있는 뜻깊은 체험활동이었다”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을 주위 사람에게 공유하며 널리 전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NH농협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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