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11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을지태극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경남도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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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웅제 함안부군수(가운데)가 11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을지태극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300만원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9.6.12. |
강평보고회에서는 경남도에서 을지태극연습에 참가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상연습 준비 및 조치, 전시직제편성 훈련, 종합상황실 운영, 과제토의, 기관참여도, 실제훈련, 계획·사후조치 등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시행된 을지태극연습 기간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맞춤형 실전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군이 올해 을지태극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사전협의회, 준비보고회,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통해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했다.
완벽한 연습수행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상황보고, 회의 주재, 실제훈련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군민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최우수상 수상은 함안군 모든 유관기관 및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로 이를 계기로 향후 어떤 비상훈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