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초읍동에 위치한 삼광사에서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부산진구청] 2019.6.12. |
이번 훈련에는 부산진구와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부산진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종교시설 대형 화재와 산불을 연계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과정에서 재난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 부산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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