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대진대학교는 지난 10일 대진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대진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사진=대진대] |
제니퍼 플러스 창의인재상은 대진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니퍼 프로그램(지식재산 창출·권리화·활용 전주기적 교육 시스템)을 이수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진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윤태희 학생 외 103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상장과 함께 지식재산교육센터장 명의의 기관추천를 전달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대진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학생 특허(디자인권 포함) 총 528건을 출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진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장 권혁홍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스스로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며, 이를 위해서는 창의력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식재산 능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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