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이 11일 개회한 제244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고성군의회]2019.6.11. |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을 심의·의결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원순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군의회는 12일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16건을 심의하고 13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은 없는 지 살펴보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고 "여름철 재해 대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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