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여름 같은 날씨에 오는 8월16일까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13명에게 '쿨 스카프'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여름 같은 날씨에 오는 8월16일까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쿨 스카프'를 지급하고 있다.[사진=하남시] |
아울러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참여자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기에 볕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 시 틈틈이 휴식을 취할 것과 오랜 시간 야외 작업을 자제하는 등 탄력적 운영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개인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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