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속 11일 오전 문희상·이해찬 조문 예정
오후 이낙연·손학규·정동영·나경원 등 빈소 찾을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등 여야 정치 지도자들이 11일 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조문한다.
이날 오전에는 문희상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빈소를 방문한다.
오후에는 2시께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의당 의원단들이 조문한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오후 3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시,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4시30분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늦은 오후에도 여야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5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6시30분께 빈소를 방문한다.
고 이희호 여사는 10일 오후 11시 37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노환으로 지난 3월부터 세브란스병원 VIP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 국립현충원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2019.06.11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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