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10일 전라선 운행열차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열차점검을 지난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전남본부 차량분야 직원들이 운행 중인 열차에 직접 승차해, 객실 냉방상태, 화장실 청결, 열차의 진동 및 소음 수준 등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정비하고 있다.
열차내 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고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 하나하나를 찾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기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을 책임지는 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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