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에서 ‘최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강진군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사진=강진군] |
군은 지난 4월 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5월 호남국제관광전 우수이벤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박람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는 세계 40여 개국, 총 530여 개 홍보부스가 참여했다.
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7회 강진 청자축제, 나이트드림,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등을 홍보했다. 또한 물레시연, 포토존 운영 및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군을 홍보했다.
이승옥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진군만의 특별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하고 한발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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