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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예산관리국장, '화웨이 규제' 일부 이행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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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펠로시 의장 포함한 의원 9명에 서한 보내"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대행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규제 일부의 이행을 늦춰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이 입수한 서한 사본에 따르면 보우트 대행은 지난 4일 펜스 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에게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방수권법(NDAA)의 핵심 조항 이행 연기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미 의회는 정부 기관의 화웨이 및 ZTE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NDAA를 통과시켰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달 서명한 바 있다.

보우트 대행은 서한을 통해 NDAA 규정으로 정부에 납품하는 기업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화웨이 장비를 많이 쓰는 지방 소재의 자국 기업들이 NDAA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보우트 대행은 그러면서 법 시행 유예기간을 현행의 2년에서 4년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규제 영향권에 있는 기업들에게 대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행은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한 이런 금지 규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광범위한 이해 당사자들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들었다"고 부연했다.

중국 국기 위에 비치는 화웨이 로고 그림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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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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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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