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완도군은 전남도 주관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은 전통 시장과 지역상권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개성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 하는 사업이다.
완도 5일시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
군은 시장 캐릭터, 슬로건 및 상가별 특성을 살린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품 진열대,시장 안내도,쇼핑백 등 제작물 제작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원된 성과물이 전통시장에서 적극 활용돼 경제적 효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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