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액 강연료 논란이 일고 있는 김제동 씨의 강연이 전격 중단됐다.
대전시 대덕구청은 6일 김씨의 강연에 대해 인기 방송인으로서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대가라는 입장과 국민의 세금을 특정 연예인에게 지급하는 것은 특혜라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토크콘서트 형태의 '청소년 아카데미' 강연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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