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동부보훈지청은 5일 용인시 88컨트리클럽이 후원하고 용인시 7개 보훈단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장수팔팔 냉온찜질기' 위문품 1200개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5일 오전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88컨트리클럽 후원 장수팔팔 냉온찜찔기 위문품 전달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동부보훈지청] |
임동훈 88컨트리클럽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88컨트리클럽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 7개 보훈단체장 가운데 석종칠 대한민국상이군경회경기지부용인시지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의 실천이 일상에 더 많이 반영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88컨트리클럽에서는 용인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40명에게 온누리상품권(각 10만원)을 준비하여 직접 위문도 실시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6월에 있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각종 단체와 연계를 통한 국가유공자 한분한분을 보살피는 '따뜻한 보훈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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