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권기선 상무 임시 대표이사로 선임

기사입력 : 2019년06월05일 15:33

최종수정 : 2019년06월05일 15:37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이사 내정하고 선임할 것"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5일 등기임원인 권기선 상무를 임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권기선 임시대표이사 [사진=현대엘리베이터]

권기선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를 거쳐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재경구매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장병우 전 대표이사가 작고함에 따라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왔으나 회사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어 임시적으로 이사회 멤버 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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