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12개 바이오 기업이 제약·바이오업계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바이오 국제 컨벤션(Bio Internatiwonal Convention 2019)에 참가한다.
[로고=한국바이오협회] |
바이오 국제 컨벤션은 제약·바이오업계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바이오의약품 및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제조, 유통 분야 등 전세계 67개국의 1만6000개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올해 통합한국관(KOREA Pavilion)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천랩, 바이나리, 바이오리더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진시스템, 옵토레인, 인트로바이오테크놀로지, 선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이뮨메드, 한화제약, 비피도, 엔게인, 코아스템,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12개 기업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과 비지니스활성화를 위해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강스템바이오텍, 메디포스트, 파멥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7개 기업이 신기술을 글로벌 바이오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한국바이오기술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 in US 2019)을 마련했다. 또 한국거래소와 함께 한국 바이오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코스닥 시장을 소개하는 '2019 Road to KOSDAQ IPO Seminar'를 기획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으로 국내기업이 해외로 진출하고, 해외 투자자가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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