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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인터넷銀 신규인가, 심사방식보다 신청자 준비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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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제3인터넷은행 재인가 추진 때 심사방식 변경 않을 것"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키움·토스뱅크 등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와 관련해 "심사방식보다는 (해당 기업들의) 준비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경쟁·혁신을 위한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오픈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6.03 alwaysame@newspim.com

최 위원장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오픈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과정에서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의 심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당초 금융당국은 '은산분리' 논란을 겪으면서도 인터넷은행 특례법 제정 등을 통해 신규 인터넷은행 출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왔다. 이에 금융권에선 제3인터넷은행에 키움·토스뱅크 두 곳이 모두, 적어도 한 곳은 예비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외평위는 키움뱅크에 대해선 '혁신성', 토스뱅크에 대해선 '자본 안정성'을 문제 삼으며 두 곳 모두를 탈락시켰다. 이후 금융권에선 인가권자는 금융당국인데 실질 권한은 외평위가 갖게 돼 당국의 금융혁신 의지가 꺾이는 일이 벌어졌다는 논란이 확산됐다.

최 위원장은 "분명 한 곳도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도 "당장 현행 심사 방식을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오는 3분기 제3인터넷은행 재인가 추진 당시 심사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심사에 문제가 있기보단 두 곳 모두 준비가 안 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예비인가에 나서는 기업들이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당국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위원장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에 대한 공정위 부담 완화 이슈와 관련해선 "공정위 부담을 완화해주자는 취지의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안다"며 "다만 이는 국회에서 논의될 내용인 만큼 당국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은 인터넷은행 대주주 심사 과정에서 금융관련 법령만 따지자는 취지의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냈다. 정부와 여당 역시 최근 '공정거래법의 담합 부분을 제외'하거나 위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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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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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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