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현장사례 연구·논문 분야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사서와 도서관 및 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 해외 한국자료실 운영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논문 및 우수 현장 사례'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내용이어야 하며 공모 부문은 현장사례 연구와 논문으로 나뉜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
공모전에 제출된 현장사례연구와 논문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월 말 총 8편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2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150만원, 장려상(5편)에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작은 자료집으로 제작해 전국 도서관에 배포,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양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도서관소식>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의 우수작도 홈페이지(소통·참여>발간자료>기타자료>기타)에서 볼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모습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도서관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