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마치고 귀국 하자마자 주한 외국대사들 잇따라 만나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이용섭 시장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수영강국인 중국을 방문하고 체육관계자들에게 지원협조를 요청하는 등 수영대회 행사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제시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루이스 엥히키 소브레이라 로뻬스 브라질 대사를 만나 수영대회 협조요청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
이 시장은 귀국 하자마자 31일 브라질, 스페인, 호주 등 3개국 대사들을 만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자국 선수단이 최대한 참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대회 참가선수에 대한 최상 컨디션 유지와 응원단 편의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대사들을 7월12일 선수권대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6월3일에도 주한 스웨덴,인도,독일 대사 등을 잇따라 면담하는 등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