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메인 축제장인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이돈 농촌테마파크내 수경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각종 휴게 시설물 도색과 돼지문화체험관 음향장비·칸막이 등 설치로 내부 이용시설을 보강했다.
진안 마이산북부 전경[사진=진안군청] |
군은 또 관광단지 내 주차선 도색과 장마철이면 고질적으로 물고임 현상이 있던 현장에는 배수로를 준설하고 야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를 위한 차량유도등 설치 등 관광객 중심 편의시설도 정비했다.
이외에도 홍삼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황금돼지 동상 주변 테마공원 내 홍초구근, 금계국,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매일 제초작업과 시비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명인명품관, 생태공원 내 기존의 야생화단지에 봉선화, 코스모스 등 축제 때까지 볼 수 있는 꽃을 추가로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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