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점령전, 신규 전쟁 지역 추가...기념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지역 점령전, 신규 전쟁 지역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점령전’은 문파 간 경쟁을 통해 지역을 점령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매주 정해진 시간, 7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승리한 문파는 명성 및 주화를 비롯해 각 지역별 능력치를 일주일 간 받을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
‘버려진 법기골’은 상대 세력의 필드 보스를 공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쟁 지역이다. 필드 보스는 일정 시간마다 재 등장하며 상대 세력의 보스 등장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버려진 법기골에서만 사용 가능한 ‘법기골의 성장부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특별 아이템 ‘월령석’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월령’을 기간 한정으로 오픈 한다. 이용자들은 월령석을 모아 ‘월령장비’ 및 ‘전설 장비 도안 조각’을 얻을 수 있는 ‘월령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역 점령전의 경우 동시에 점령 가능한 지역이 최대 3곳으로 지역 별 전략적인 문파원 배치 및 팀 플레이가 중요하다”며 “6월에는 새로운 생활형 콘텐츠 ‘낚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공패, 비전 두루마리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비한 원석 이벤트’, 이벤트 던전 공략을 도와주는 ‘월령 던전 돌림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