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아티스트 엑소가 오는 7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엑소가 오는 7월 2주간 6회가 걸쳐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EXO PLANET #5-EXplOration-)'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그동안 엑소는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스펙터클한 대서사시를 담은 콘셉트와 화려한 연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연이은 호평을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반면 디오는 7월 1일 입대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엑소는 작년 11월 발표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와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LOVE SHOT)'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6월 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11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엑소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19일~21일, 26일~28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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