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흔들리는 공권력' 경찰 회복 나서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개입 의혹, 버닝썬 경찰유착, 대림동 여경사건 등 줄줄이 도마
민노총 시위 미온적 대응 지적...경찰, 민노총 간부 구속영장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찰이 진퇴양난에 놓였다. 과거 정보경찰의 선거개입 의혹 오명과 강남클럽 버닝썬 경찰유착, 최근 서울 '대림동 여경' 사건, 민노총 시위에 대한 미온적 대응 비난까지 줄줄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 안팎에선 경찰 공권력이 추락한게 아니냐는 우려 마저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경찰은 전날 민노총 간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지만 추락한 공권력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민주노총 시위 부실 대응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대문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민갑룡 경찰청장을 접견하고 민주노총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일부 시위대는 지난 22일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건물 진입을 막는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9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12명 가운데 11명을 석방했고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 때문에 경찰이 민노총 불법시위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또 최근 온라인 영상으로 촉발된 '대림동 여경' 사건도 여경이 술에 취한 시민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소극적인 대응을 했다는 비난이 일면서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이 사건이 여경 폄하로 이어지자 경찰 여경 모임인 '경찰젠더연구회'와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 진화에 나섰다.

경찰을 향한 비난의 눈초리는 이 뿐만이 아니다. 강남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경찰 유착 사건은 확연하게 풀리지 않았고, 혐의가 있는 현직 경찰에 대해선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빈축을 샀다.

뒤늦게 체면 차리기에 나선 경찰은 전날 지난달 국회 앞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민주노총 간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폭력 집회와 시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발언한 지 하루만이다.

또 종로경찰서도 지난 22일 서울 종로 계동 현대사옥 앞에서 있었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의 현대중공업 지부, 대우조선 지회의 상경투쟁에서 발생한 불법행위와 관련 수사전담반을 편성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사회 안전 기반을 위해서라도 경찰 공권력이 가장 먼저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 공권력이 무너지면 사회 안전을 위한 법집행 기관의 권위가 무너지기 때문에 그 피해는 결국 개인인 나와 내 이웃이 받게 되는 것"이라며 "사회 안전 가치는 우리 모두가 지키고 존중해야 할 가치이기 때문에 경찰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노총의 경우 그들의 요구도 절박하지만 다른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로 올바른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