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읍 과학관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정읍 첨단과학관과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을 찾아가서 스탬프 인증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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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첨단과학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등 정읍에 소재한 국책연구기관들의 연구 분야 소개와 개발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4D 입체영상관 영화상영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주며 각종 체험을 통해 과학을 이해하고 감성을 깨우고 있기도 하다.
정읍시 상교동에 위치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기상과 천문이 융합된 특성화 과학관으로 천체 투영실, 천제 관측실, 가상현실 체험관, 기상예보, 4D 영상관 등 체험교육 중심의 시설을 갖추고 스토리텔링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과학관과는 약 8km 정도 떨어져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