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려
전통기법·인공지능 통한 투자세계 조망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CFA한국협회가 내달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6회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KOREA INVESTMENT CONFERENC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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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A한국협회가 6월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6회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KOREA INVESTMENT CONFERENCE)를 개최한다. [사진 = CFA한국협회] |
이번 행사는 국제 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인 CFA한국협회가 주관하는 연례 투자 세미나로 올해는 ‘투자의 미래 - 인간지능vs인공지능’을 주제로 한다. 닉 폴라드(Nick POLLARD) CFA협회 아시아퍼시픽매니징디렉터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인간지능의 전통적 분석이 현재 투자 분야에서 갖은 관심사를, 오후 세션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만드는 새로운 투자세계를 조망한다.
각 세션별로는 시타오 슈(Sitao Xu) 딜로이트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 영주 닐슨(Youngju NEILSEN) 스웨덴 예태보리 대학교 초빙교수, 버나드 리(Bernard LEE) 헷지SPA최고경영자(CEO), 정하웅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박천웅 CFA한국협회장은 “미·중 무역마찰 등 최근 정치·경제적 이슈에 대해 인간지능의 전통적 분석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가 만드는 새로운 투자세계라는 두가지 축으로 투자의 미래를 조명하고자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활기찬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FA한국협회는 CFA회원과 3차 시험에 모두 합격한 수험생, 해당 행사에 초청된 유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진행 중이다. 행사 관련 사전등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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