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23층, 연면적 28만㎡..인천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이 다음달 인천광역시에 지식산업센터 '인천테크노밸리 U1 센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테크노밸리 U1 센터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인천테크노밸리 U1 센터'는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9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연면적 기준으로 약 28만837㎡로 인천에서 가장 크다. 잠실야구장(연면적 4만5312㎡) 보다 6배 이상 큰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3층 높이로 제조형 및 업무형(섹션오피스)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멀티플렉스 영화관, 커뮤니티시설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10층까지는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했으며 지상 11층~지상 22층까지는 업무형 공장으로 설계했다. 이밖에 별동으로 상업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기숙사(일부 복층 설계)도 만들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천천 변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인천을 남북으로 가로지는 인천 대표 지하철 노선으로 송도국제도시와 계양을 오간다.
이밖에 부평대로와 부평 나들목(IC)이 인접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운 분기점(JC)과도 가까워 인천은 물론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