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끼의 향연'…따뚜공연장 120m 초대형 특설무대 설치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이 올해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프리댄싱페스타 부문 참가팀을 모집한다.
지난해 '프리댄싱페스타' 모습 [사진=원주문화재단] |
2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프로댄싱페스타에서는 소규모 단체의 열정과 끼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는 볼거리인 프리댄싱페스타는 그동안 댄싱카니발의 대규모 참가인원(40명 이상)으로 참가 자격이 제한되었다가 시민을 위한 공연기회 제공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무대공연형 경연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참가부문은 아동·청소년·생활동아리와 일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 팀은 5~20명 이내로 제한한다. 무용, 재즈,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로 3분간 퍼포먼스를 펼치면 된다.
경연은 9월 6~7일 이틀간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예선과 결승이 이뤄진다. 부문별 우승 팀에게는 올해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경연 마지막 날 따뚜공연장 120m 초대형 특설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6월 28일까지다. 해외팀의 경우 상시 모집한다.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과 함께하는 201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9월 3~8일 6일 간 원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원주따뚜공연장 120m 초대형 메인특설무대, 원일로에서 펼쳐지는 참가팀 퍼레이드 경연, 문화예술공연, 프린지페스티벌, 둘레길 프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