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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처리 급한 이해찬, 27일 용인서 추경 연계 민생투어

기사입력 : 2019년05월27일 05:30

최종수정 : 2019년05월27일 05:30

오후 2시30분, 환경·안전투자 기업 간담회
"추경 예산 기업 방문해 추경 처리 여론 확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현장 투어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씨티케이에서 ‘환경·안전투자 지원프로그램 이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측은 이날 간담회의 목적에 대해 “이번 추경에 포함된 환경안전분야 시설 투자 지원 예산을 적극 이용하는 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며 “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여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극한 대치 속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사실상 5월 국회 개원이 물건너가며 6월 국회로 넘어갈 전망이다.

국회법상 짝수 달에 열게 돼 있는 6월 국회가 개원한다 해도, 여야가 추경 처리 일정과 세부 내용에 협의하지 못하면 추경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금융복지상담센터 시청센터에서 열린 ‘가계부채 고통해결 자영업주 재기지원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5.24 alwaysame@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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