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을지태극연습 기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경남의 3·1독립만세운동과 6·25한국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의 3·1독립만세운동과 6·25한국전쟁 사진 전시회[사진=경남은행]2019.5.24. |
본점 1층에 마련된 경남의 3·1독립만세운동과 6·25한국전쟁 사진 전시회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에서 대여한 경남의 3·1독립만세운동, 6·25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사진 액자 40점이 전시됐다.
경남의 3·1독립만세운동 사진 전시는 3·1독립만세운동 발생 당시 경남 18개 각 시군에서 실시한 3·1독립만세운동의 시간 장소·상황 등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6·25한국전쟁 사진 전시는 전쟁 피해 현황, UN군 참전국 명단, 인천상륙작전과 38도선 회복 등에 대한 설명에 사진이 포함돼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안전관리실 이정각 실장은 "경남의 3·1독립만세운동과 6·25한국전쟁 사진 전시회를 통해 3·1독립만세운동과 6·25한국전쟁의 역사를 기억하는 동시에 미처 알지 못한 정보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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