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오산시는 23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오산시청에서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토의된 안건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폐수배출업소 입지규제 완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창문 이용 광고물 규정 범위확대, 도시공원 내 동물놀이터 설치 기준 완화 등 총 3건이다.
23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오산시 규제개혁 간담회'[사진=오산시청] |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과 오산시 규제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규제개혁 안건과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오산시는 향후 토의된 중점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법령개정을 통한 규제애로를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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