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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카를로스 고메스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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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를 펼치는 고메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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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선수단이 홈런을 친 고메스를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뉴욕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뉴욕 메츠가 카를로스 고메스의 역전 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달렸다.
뉴욕 메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서 6대4로 승리했다.
지난 21일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4연전을 치른 뉴욕 메츠는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23승25패 승률 0.479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지켰다.
뉴욕 메츠는 1대1로 맞선 6회말 상대 실책과 윌슨 라모스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뽑았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8회초 곰스의 1타점 2루타와 파라의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2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선 카를로스 고메스는 상대 표체투수 원더 수에로의 4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너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점차로 앞선 메츠는 9회초 마무리 투수 애드윈 디아즈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2019.05.24.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