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려
공제업무 관련 맞춤형 교육 실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23~24일 ‘2019년 공제업무담당공무원 워크숍’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23일부터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9년 전국공제업무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 = 대한지방행정공제회] |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군·구 공제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경호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본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제제도 안내에 그쳤던 예년과 달리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제회 파수꾼 역할을 하는 공제업무당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공제업무 담당 공무원이 공제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자산운용 현황, 금융 및 대체투자 운용방향, 리스크관리 체계, 공제제도 및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20년 1월 오픈을 앞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추진현황과 공제업무 담당 공무원이 사용할 새로운 시스템 개편 내용 등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아울러 지방공무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에 노력해 온 조원정(경남 함양군청)씨 등 23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한경호 이사장은 “전국 공제업무 담당자는 공제회를 대신해 일선 지자체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담당자분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