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 광산경찰은 렌터카를 빌려 무면허로 운전하고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서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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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경철서 [사진=지영봉 기자 ] |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17)군과 B(17)군은 렌터카를 빌려 광주에서 목포까지 무면허운전을 하고 다니며 주차된 차량 중 시정을 하지 않은 차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CCTV를 활용해 범행 현장을 확인하고 렌터카 업체에서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동선을 파악, 카세어링을 형의 이름으로 한 사실을 알아내고 이들을 검거하게 됐다.
경찰은 이들이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