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지중해의 향연’을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
지중해의 향연은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풀 사이드에서 바비큐 뷔페를 맛보고 야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자연 풍광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지중해의 향연이 열리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풀 사이드에서 펼쳐지는 뷔페는 바비큐 요리와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지중해식 요리가 함께 준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 등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의 특색을 살려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구성됐다.
그밖에도 참숯에서 구워내는 소고기 등심, 양고기, 소시지를 비롯해 샐러드 및 디저트가 준비된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시원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모던 발레와 비보잉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여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30분간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 ‘블랙토무용단’과 비보이팀인 ‘갬플러크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달 1일 개장한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전면 온수시설이 설비돼 있어 따뜻하게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올해부터 비투숙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지중해의 향연은 내달 14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풀사이드에서 선보이며, 우천 시 행사 장소는 크리스탈 볼룸으로 변경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가격은 성인기준 13만원이며, 투숙객의 경우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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